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 무엇을 의미하나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정비사업의 핵심 단계 중 하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조합이 수립한 사업시행계획을 자치구청장이 인가·고시하는 절차다. 이 단계가 인가되면 건축계획·정비기반시설 부담·임대주택 공급 비율 등이 확정되며, 이후의 관리처분계획·이주·착공·준공으로 이어지는 본격적 사업 실행 국면에 진입하게 된다.
도심정비연구소 DB(2026년 5월 기준, 정비사업 정보몽땅 출처)에 등록된 서울시 정비사업 단지 중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 머물러 있는 단지는 총 130개다. 본 글은 이 단지들의 분포와 특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한다.
자치구별 분포
| 자치구 | 단지 수 |
|---|---|
| 영등포구 | 16 |
| 양천구 | 12 |
| 강북구 | 9 |
| 동대문구 | 8 |
| 구로구 | 8 |
| 성북구 | 7 |
| 용산구 | 6 |
| 금천구 | 6 |
| 동작구 | 6 |
| 서대문구 | 6 |
| 관악구 | 6 |
| 마포구 | 5 |
| 강서구 | 5 |
| 강남구 | 4 |
| 도봉구 | 4 |
| 서초구 | 3 |
| 송파구 | 3 |
| 은평구 | 3 |
| 노원구 | 3 |
| 종로구 | 3 |
| 강동구 | 2 |
| 중랑구 | 2 |
| 광진구 | 1 |
| 성동구 | 1 |
| 중구 | 1 |
영등포구(16건)와 양천구(12건)가 가장 많고, 두 자치구 합계가 28건으로 전체 130건의 약 21.5%를 차지한다. 특히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1·5·9·13·14단지 등 대형 재건축 단지가 동시 다발적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 진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합계 10건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 기준으로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게 관찰된다. 이는 강남3구의 주요 단지들이 이미 관리처분·착공·준공 단계로 진입했거나, 아직 조합설립 단계에 머물러 있는 양극화 구조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사업유형별 분포
| 사업유형 | 단지 수 |
|---|---|
| 재건축 | 53 |
| 재개발(주택정비형) | 24 |
| 가로주택정비 | 21 |
| 재개발(도시정비형) | 20 |
| 지역주택조합 | 6 |
| 소규모재건축 | 6 |
재건축이 53건(40.8%)으로 가장 많고, 재개발(주택정비형 24건 + 도시정비형 20건 = 합계 44건, 33.8%)이 그 뒤를 잇는다. 가로주택정비도 21건(16.2%)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최근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한 소규모 사업유형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정책 흐름과 연관이 있다.
규모별 상위 10개 단지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 진입한 단지 중 세대수 기준 상위 10개 단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순위 | 단지 | 자치구 | 사업유형 | 세대수 |
|---|---|---|---|---|
| 1 | 목동신시가지14단지 | 양천구 | 재건축 | 5,123 |
| 2 |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 관악구 | 재개발(주택정비형) | 4,185 |
| 3 | 목동신시가지9단지 | 양천구 | 재건축 | 3,957 |
| 4 | 목동신시가지5단지 | 양천구 | 재건축 | 3,930 |
| 5 | 목동신시가지13단지 | 양천구 | 재건축 | 3,852 |
| 6 | 북아현 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 서대문구 | 재개발(주택정비형) | 3,633 |
| 7 | 목동신시가지1단지 | 양천구 | 재건축 | 3,500 |
| 8 |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 동작구 | 재개발(주택정비형) | 3,204 |
| 9 | 신길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 영등포구 | 재개발(주택정비형) | 3,199 |
| 10 | 신월시영 | 양천구 | 재건축 | 3,155 |
상위 10개 단지 중 6개가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권역(1·5·9·13·14단지 + 신월시영)에 집중되어 있다. 목동 권역의 동시다발 사업시행인가가 향후 양천구 정비사업 흐름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관찰된다.
종합 통계
- 세대수가 입력된 단지 — 116개 (전체 130개 중 약 89.2%)
- 평균 세대수 — 약 974세대
- 합계 세대수 — 약 113,037세대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 단지의 평균 세대수는 약 974세대로, 이 단계가 중·대형 재건축·재개발이 본격 추진되는 국면임을 보여주는 수치다. 합계 세대수 11.3만 세대는 향후 5~10년 내 이주·착공·준공이 순차 진행될 잠재 공급량으로 해석되며, 서울시 주택 공급 정책 전망의 핵심 베이스라인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
다음 단계 —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평균 소요 기간
사업시행계획인가에서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의 평균 소요 기간은 약 2~5년으로 알려져 있다(서울시 정비사업 통계 기준). 본 130개 단지의 절반 이상이 향후 3~5년 내 관리처분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시점에 시공계약·공사비 책정·일반분양가 산정 등 핵심 의사결정이 집중된다.
관리처분 단계 진입 시기는 자치구별·단지별 편차가 크다. 영등포구·양천구처럼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단지가 집중된 자치구는 향후 3~5년 정비사업 일정 관리가 자치구 정책의 핵심 의제로 부상할 것으로 분석된다.
마치며
서울시 정비사업 130개 단지가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합계 약 11.3만 세대 규모의 잠재 공급량을 형성하고 있다. 양천구·영등포구를 중심으로 한 권역 집중 현상이 뚜렷하며, 사업유형별로는 재건축이 가장 많고 가로주택정비가 16% 비중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본 분석의 단지명·세대수·자치구 데이터는 모두 정비사업 정보몽땅(cleanup.seoul.go.kr)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매수·매도 권유와 무관함을 명시한다.
본 글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작성한 분석 자료이며,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반드시 공식 출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